오늘은 일본 현지인들이 무난하게 생각하는 적당한 가격과 안정된 맛의 돈가스 체인점, 와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까스 어원이 일본어인 만큼, 돈까스는 일본에서 유래한 음식입니다. (물론 포크커틀릿이 일본으로 넘어가서 어레인지 되기는 했습니다만) 오늘은 일본인들이 가족 단위로 무난하게 먹으러 가는 돈가스 체인점인 와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뉴
돈까스 전문점인 만큼, 로스 돈가스, 히레까스, 새우튀김, 치킨가스 등 관련 메뉴는 다 있는 편입니다. 런치 전용 메뉴와 그랜드 메뉴가 존재하니,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공식 웹 사이트가 한국어를 지원하므로 웹 사이트도 아래에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점심 메뉴 (가격포함)>
대표적인 런치 메뉴와 그 가격입니다. 한국은 웬만한 웹사이트를 방문해도 가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것과 반대로 일본의 대체적인 체인점은 가격이 제대로 표시가 되어있는 것은 인상적입니다. 앞에 W자가 붙은 것은 가쓰가 두 배라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로스 돈가스, 안심 돈까스, 오징어 튀김, 멘치 가스 등이 포함된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메뉴 이외에도 매주마다 특수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등도 있습니다. 물론 런치 할인이 필요 없다면 일반적인 메뉴도 주문 가능합니다.
<그랜드 메뉴 (가격 포함)>
일반 메뉴보다 훨씬 품질이 좋은 프리미엄 메뉴라던지 새우튀김 전문 메뉴, 고로케 (크로켓), 가지 튀김, 나베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로 가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인 만큼, 어린이 메뉴도 존재하니 가족 단위로 가기도 좋습니다.
특징
돈가스 전문점인 와코는 일본 일반적인 중산층들이 자주 먹으러 가는 브랜드인데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맛이 무난하기에 일본인들도 대체로 안정된 맛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도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적당한 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밥, 장국, 양배추가 무한리필이 된다는 점입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본은 디플레가 수십 년 지속된 나라다 보니, 적당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칼같이 따지다 보니 이런 인식이 조금 다를 수 있는 것도 같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와 대표적인 관광지의 주소
공식 웹사이트는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자세한 메뉴와 가격,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
다음은 위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흥미롭게도, 후쿠오카에는 점포가 진출해 있지 않습니다. 해외 점포로, 중국과 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신주쿠 와코>
https://goo.gl/maps/pHV9s9zt2ZW4mi6i6
<시부야 와코>
https://goo.gl/maps/b4X3TSiwVzsimre98
<오사카 도톤보리 와코>
https://goo.gl/maps/PRddaQwSwJZvh4zR9
<홋카이도 삿포로 와코>
https://goo.gl/maps/XQckEjsygsVQZwMZ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