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지역별 날씨와 추천 코디 복장, 유명 관광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일본 여행을 여름인 7월에 준비하고 있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 7월 지역별 날씨와 추천 코디 복장, 장마 시기 및 추천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광 시 주로 방문하는 유명 도시인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그리고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하여 7월 초, 중순, 말에 대한 날씨에 대해 알아보시고 일본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1. 일본 7월 지역별 날씨와 걸맞는 복장 소개

일본의 7월은 장마가 끝나기 전과 후에 기후가 크게 변하는 때로,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7월에 추천하는 여성 코디를 상, 중, 하순으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점점 더워지는 7월의 일본 날씨는 불안정한 날씨가 계속되는 날도 있고,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하는 등 옷차림에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7월의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 추천 코디를 꼭 참고해 보세요.

2. 지역별 7월 날씨 및 평균 비오는 날

일본의 유명 여행지인 오사카와 후쿠오카, 도쿄를 중심으로 하여 7월의 날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날씨는 최남단의 오키나와나 최북단의 홋카이도 등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편입니다. 7월은 일반적으로 여름으로, 7월 초순에는 장마가 끝나지 않은 지역도 많아 날씨가 안정적이지 않지만, 중순경부터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해 7월 하순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유명 도시인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에 대해 평균적인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그리고 평균적으로 비 오는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최고 및 최저기온	평균적으로 비오는 날
도쿄	대략 23도에서 30도 사이	10일
오사카	대략 24도에서 32도 사이	9일
후쿠오카	대략 24도에서 31도 사이	11일
삿포로	대략 17도에서 25도 사이	8일
오키나와	대략 26도에서 31도 사이	8일

후쿠오카부터 오사카, 도쿄 쪽은 상대적으로 위도가 비슷하다보니 기온에 대한 차이가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7월 초는 장마 시즌이다보니만큼 한달의 1/3 이상이 비가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들보다 훨씬 위쪽인 삿포로는 훨씬 선선한 편입니다. 반대로 오키나와의 경우 최저 기온이 꽤 높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7월 상순의 최고기온은 28도 내외로 비교적 쾌적하지만, 장마철과 겹쳐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중순부터 하순까지는 일교차가 크지 않아 한여름 날씨를 보이는 날도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35도 이상에서 40도 가까이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 일찍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7월 내내 최저기온은 22~24도 내외로 큰 차이가 없어 아침저녁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날도 있습니다. 날에 따라서는 여름 레저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여름 지역별 장마 기간과 옷차림과 관광지 (5월, 6월, 7월, 8월) (tistory.com)

일본 여름 지역별 장마 기간과 옷차림과 관광지 (5월, 6월, 7월, 8월)

일본 여름 기간 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여름에는 장마 기간이 있는데, 한국보다 태평양 쪽에 가까운 만큼 지역에 따라 더욱 이른 시기에 찾아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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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월 여행시 옷차림 및 코디 포인트

여기서는 기온의 차이가 큰 삿포로와 오키나와를 제외하고, 도쿄와 오사카, 그리고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한 옷차림과 코디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7월의 일본이더라도 기온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도쿄의 경우 평균 기온은 26도 전후 정도입니다.

7월 초순에는 장마가 끝나지 않은 지역도 많아 날씨가 안정적이지 않지만, 중순경부터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해 7월 하순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도 있습니다.

3.1 상순, 중순, 하순별 최고 기온

7월 상순의 최고기온은 28도 내외로 비교적 쾌적하지만, 장마철과 겹쳐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중순부터 하순까지는 일교차가 크지 않아 한여름 날씨를 보이는 날도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35도 이상에서 40도 가까이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 일찍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3.2 상순, 중순, 하순별 최저 기온

7월 내내 최저기온은 22~24도 내외로 큰 차이가 없어 아침저녁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날도 있습니다. 날에 따라서는 여름 레저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3 7월의 복장 및 코디네이션 포인트

7월은 장마로 인해 날씨가 안정되지 않는 날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낮에는 덥고 습하기 때문에 민소매나 티셔츠 등 시원한 상의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순경에는 아직 쌀쌀하게 느껴지는 밤도 있을 수 있으므로 낮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얇은 겉옷이 있으면 편리합니다. 무더운 계절인 만큼 땀이 잘 차지 않는 린넨 소재나 편안한 오버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구니 가방이나 투명 액세서리, 선글라스, 밀짚모자 등 여름 소품으로 느낌을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4. 7월 추천 복장

다음으로 7월 초, 중순, 하순으로 나누어 7월에 추천하는 옷차림을 알아보겠습니다. 캐주얼 코디, 깔끔한 코디, 심플한 코디의 3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기온과 계절감을 고려한 코디를 엄선했으니 옷차림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4.1 7월 초순 추천 복장 및 코디네이션

캐주얼 코디의 경우

티셔츠와 깔끔한 하의 조합은 원톤으로 통일하면 단정한 느낌으로 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캐주얼 코디가 완성됩니다. 상의는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 모두 괜찮습니다.

초여름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얇은 카디건이나 셔츠 등의 겉옷을 추가하면 일교차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가볍게 어깨에 걸치고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존재감 있는 볼륨감 있는 샌들을 선택해 발밑도 캐주얼하게 연출해보자. 햇볕을 막기 위해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깔끔한 코디의 경우

7월 초의 깔끔한 코디는 고급스러운 블라우스를 선택해 보세요. 볼륨감 있는 소매가 있는 블라우스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 여성스러워지지 않도록 깔끔한 하의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줄 수 있도록 조정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상의+팬츠의 원투 코디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긴 목걸이나 뱅글, 큰 귀걸이 등 임팩트 있는 액세서리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은 깔끔하고 심플한 샌들로 깔끔하게 연출하고 여름 소재의 가방으로 경쾌하게 마무리 해 보세요.

심플한 코디의 경우

7월 초 무더운 날에는 한 장만 입어도 멋스러운 아이템이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상의에 볼륨감이 있다면 하의는 슬림한 하의와 매치해 밸런스를 맞추어 보세요. 타이트한 스커트나 하프 팬츠 등 콤팩트한 하의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방은 미니 사이즈의 가방을 선택하면, 장난기 있는 화려한 것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4.2 7월 중순 추천 복장 및 코디네이션

캐주얼 코디의 경우

7월 중순은 장마가 끝나고 햇볕이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민소매 한 장만 입어도 쾌적합니다. 밑단까지 길게 늘어지는 롱 원피스라면 땀에 끈적거리지 않고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소재는 린넨 등 통기성이 좋은 것이 좋습니다.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얇은 스톨이나 겉옷이 있으면 자외선이나 냉방 대책에 도움이 됩니다.

깔끔한 코디의 경우

7월 중순경에는 점점 기온이 올라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도 많아집니다. 이런 날에는 한 장으로 완성할 수 있는 리조트풍의 롱 원피스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넉넉한 반팔이라면 팔뚝을 가리고 냉방 대책도 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이 좋으면서도 깔끔한 느낌이라 여름 밤의 디너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살짝 비치는 소재나 린넨 소재의 원피스는 시원해 보이므로 소재 선택에도 신경을 써보세요. 롱 원피스에 매치할 샌들은 플랫 샌들이 좋지만, 힐이 있는 샌들을 선택하면 더욱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코디의 경우

한여름 날씨도 관측되기 시작하는 7월 중순에는 레이어드 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것입니다. 상의와 팬츠의 심플한 코디는 원톤으로 매치하면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프렌치 슬리브나 퍼프 슬리브는 우아하게, 민소매는 건강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편안함을 원한다면 컷소매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도톰한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과 샌들은 톤을 맞춰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느낌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3 7월 하순 추천 복장 및 코디네이션

캐주얼 코디의 경우

7월 하순에는 한여름이나 무더운 날이 많아지고 햇볕이 강해지기 때문에 반팔보다는 민소매가 더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제품이라면 스트레스 없이 입을 수 있어 캐주얼한 코디를 위한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입니다.

하의는 와이드한 하의로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연출하면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소재에도 신경 써서 통풍이 잘 되는 린넨이나 코튼 소재를 선택해 보세요.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지만, 한여름이나 무더운 날에는 샌들로 바꿔 입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한 코디의 경우

7월 하순은 덥고 더워서 옷차림이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볼륨감 있는 컬러풀한 롱 스커트를 입으면 화려한 여름 코디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상의는 심플한 티셔츠를 추천합니다. 흰색 티셔츠는 컬러풀한 롱 스커트도 돋보이고, 깔끔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나 밀짚모자, 바구니 가방 등으로 여름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샌들은 플랫 샌들을 선택하면 균형감 있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쥬나 골드 모티브가 있으면 더욱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코디의 경우

7월 하순은 반팔은 물론 민소매 코디를 즐길 수 있는 계절입니다. 적당히 핏이 좋은 제품이라면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어른스럽게 심플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모노톤이나 원톤으로 통일하면 깔끔해 보일 뿐만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은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치 샌들이나 플랫 샌들로 발랄함을 더하면서 편안한 발밑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모자나 가방도 여름 소재를 사용한 소품으로 여름스러움을 연출해보세요.

5. 삿포로, 오키나와의 7월 옷차림은?

같은 일본이라도 북쪽과 남쪽은 기후가 다릅니다. 여기서는 북쪽은 홋카이도, 남쪽은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7월의 복장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삿포로는 7월에도 평균 기온이 22도 내외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최저기온은 18도 전후로 20도를 밑도는 날도 있어 쌀쌀해지므로 얇은 겉옷이 있으면 편리합니다. 최고기온이 26도 내외로 따뜻해지는 낮에는 한 장으로 입을 수 있는 긴팔이나 셔츠, 가디건 위주의 코디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계절은 여름이므로 소품으로 계절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나하에서는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도 많습니다. 최저 기온도 27도 전후로 덥기 때문에 반팔 하나만 입어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유로운 원피스나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