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나요? 여기서는 일본 6월 지역별 날씨와 추천 코디 복장, 장마 시기 및 추천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행객이 주로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인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그리고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하여 6월 초, 중순, 말에 대한 날씨에 대해 알아보시고 일본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목차
1. 일본 6월 지역별 날씨와 걸맞는 복장 소개
일본의 6월은 여름을 연상케 하는 무더운 날도 있고, 쌀쌀하게 느껴지는 장마철 날씨도 있는 등 일교차가 큰 시기입니다. 여행을 준비한다고 한다면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6월에 추천하는 여성 코디를 상-중-하순으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2. 지역별 6월 날씨 및 평균 비오는 날
우선 일본의 유명 여행지를 중심으로 하여 6월의 날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날씨는 최남단의 오키나와나 최북단의 홋카이도 등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편입니다. 6월은 일반적으로 초여름으로 분류되며 하순으로 갈수록 더욱 더워집니다.
여기서는 유명 도시인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에 대해 평균적인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그리고 평균적으로 비 오는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 최고 및 최저기온 | 평균적으로 비오는 날 |
도쿄 | 대략 19도에서 26도 사이 | 11일 |
오사카 | 대략 20도에서 28도 사이 | 11일 |
후쿠오카 | 대략 20도에서 27도 사이 | 12일 |
삿포로 | 대략 13도에서 22도 사이 | 6일 |
오키나와 | 대략 24도에서 29도 사이 | 10일 |
후쿠오카부터 오사카, 도쿄 쪽은 상대적으로 위도가 비슷하다보니 기온에 대한 차이가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마 시즌이 가까운 만큼 한달의 1/3 이상이 비가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들보다 훨씬 위쪽인 삿포로는 훨씬 선선한 편입니다. 반대로 오키나와의 경우 거의 한여름 날씨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여름 지역별 장마 기간과 옷차림과 관광지 (5월, 6월, 7월, 8월) - BaSang의 스토리 (tistory.com)
3. 6월 여행시 옷차림 및 코디 포인트
이번 섹션에서는, 기온의 차이가 큰 삿포로와 오키나와를 제외하고, 도쿄와 오사카, 그리고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한 옷차림과 코디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일본이라도 6월의 기온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도쿄의 경우 평균 기온은 24도 전후 정도입니다.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있어 '여름이 왔구나! '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저기온은 19도 전후로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장마철이 되면 비로 인해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반대로 무더운 날도 있기 때문에 날에 맞는 옷차림이 중요할 것입니다.
3.1 상순, 중순, 하순별 최고 기온
도쿄의 6월 상순은 최고기온이 26도 전후의 여름날이 많습니다. 중순도 26도 정도로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하순이 되면 28도 전후로 더위를 느끼는 날이 많아집니다.
3.2 상순, 중순, 하순별 최저 기온
도쿄의 6월 최저기온은 초순에 18도 전후이며, 중순이 되면 19도 정도가 됩니다. 상순과 중순에는 최고기온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최저기온이 1도 정도 올라가기 때문에 수치 이상의 기온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하순에는 21도 안팎이 되고, 비로 인해 무더운 날도 많아집니다.
3.3 6월의 복장 및 코디네이션 포인트
6월은 최고기온이 25도를 넘는 날이 많으며, 특히 맑은 날에는 반팔 상의 하나만 입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경우도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더워지면 소매를 걷어 올릴 수 있는 상의 등 기온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옷이 적합합니다. 발은 샌들이나 스니커즈가 적당하지만, 비오는 날에는 레인 슈즈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옷을 선택하거나 세탁이 가능한 소재의 옷을 선택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4. 6월 추천 복장
이번 섹션에서는 6월 초, 중순, 하순으로 나누어 6월에 추천하는 옷차림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캐주얼 코디, 깔끔한 코디, 심플한 코디의 3가지 타입을 선택했습니다. 기온과 계절감을 고려한 코디를 엄선했으니 옷차림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4.1 6월 초순 추천 복장 및 코디네이션
캐주얼 코디의 경우
6월은 봄 느낌의 옷차림에서 여름을 의식한 옷차림으로 전환하고 싶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아직 한여름만큼 덥지는 않습니다. 이럴 때는 청량감이 있는 색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늘색 등 시원한 색상의 셔츠를 입으면 초여름을 느낄 수 있는 캐주얼한 코디가 완성됩니. 발목이 보이는 길이의 바지를 선택하거나 밑단을 롤업하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코디의 경우
겉옷이 있으면 좋을까? 라는 고민이 되는 미묘한 이 시기에는 재킷이나 가디건을 걸치지 않고도 깔끔하게 보일 수 있는 코디는 어떨까요? 풀오버 타입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코디라면 아무것도 걸치지 않아도 깔끔해 보입니다.
또한, 칼라가 없는 깔끔한 목 부분의 블라우스를 선택하면 위에 입을 옷을 고르지 않아도 되므로 추워졌을 때 고민할 필요 없이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코디의 경우
6월 초에 입기 좋은 옷은 화사한 색상의 상의와 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코디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발에는 샌들을 신어 활동적인 느낌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긴 소매가 적당하지만, 기온이 높은 낮에는 조금 더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손목을 드러내어 시원하게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4.2 6월 중순 추천 복장 및 코디네이션
캐주얼 코디의 경우
티셔츠 한 장만 입으면 쌀쌀할 수도 있지만, 낮에는 덥다고 생각이 되는 6월 즈음에는 바지와 탱크톱 위에 가볍게 원피스를 걸친 산뜻한 코디를 추천합니다. 원피스의 흔들리는 느낌이 보기에도 시원해 장마철에 딱 맞는 옷차림입니다. 얇은 아이템을 겹쳐 입으면 무더운 바깥에서도, 냉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깔끔한 코디의 경우
비오는 날 출퇴근이나 출근길에 옷이 젖어 버리면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깔끔한 코디에 매치할 수 있는 레인코트가 한 벌 있으면 편리합니다.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네이비나 베이지 등 베이직한 색상의 레인코트를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예쁜 색상의 우산이나 비오는 날에도 신을 수 있는 레인 슈즈 등 우울한 장마철의 패션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요?
심플한 코디의 경우
심플한 원톤 코디에 가디건을 걸치면 환절기에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너로 캐미솔이나 탱크톱을 입어 데콜테를 드러내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밝은 색상의 긴팔 카디건은 소매를 걷어 올리거나 어깨에 걸치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환절기 심플한 코디의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4.3 6월 하순 추천 복장 및 코디네이션
마지막으로 기온이 서서히 상승하면서 '여름이 눈앞에 다가왔다! 라는 6월 하순에 추천하는 복장을 소개합니다.
캐주얼 코디의 경우
여름이 다가오는 6월 하순은 티셔츠와 팬츠의 원투 코디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코디의 포인트가 되는 로고 티셔츠로 캐주얼한 멋을 즐겨보세요. 반팔 티셔츠로 팔을 드러내는 경우, 팬츠는 풀 길이를 선택해 피부 노출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처럼 느껴지지 않게 입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겉옷을 준비한다면 면 소재의 셔츠나 토퍼 타입의 가디건이 적당합니다.
깔끔한 코디의 경우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 깔끔한 코디로 추천하는 것은 원피스입니다. 맑은 날 외출 시에는 그대로 입어도 괜찮지만, 실내 냉방이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걱정됩니다.
가디건을 어깨에 걸치면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색다른 색감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이게이지 니트 가디건을 활용해 환절기 스타일링에 신경을 써보세요.
심플한 코디의 경우
시원하고 심플한 컷소와 와이드 팬츠를 입기 좋은 계절입니다. 신축성 있는 소재의 컷소재를 사용해 너무 거칠지 않게 입으면 어른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에 젖거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스톨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5. 삿포로, 오키나와의 6월 옷차림은?
같은 6월이라고 하더라도, 장마가 없는 홋카이도의 6월과 장마철인 오키나와의 6월은 옷차림이 많이 다릅니다. 홋카이도에서는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있지만, 평균은 17도 정도입니다. 맑은 날 낮에는 상의 하나만 입어도 괜찮지만, 기본적으로 가벼운 겉옷이 필요합니다. 발밑에서는 샌들을 신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느낄 것입니다.
반면 오키나와는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고 최저기온도 25도 정도로 높기 때문에 반팔 한 장의 여름 옷차림이 적당합니다. 강한 비가 내리거나 맑은 날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비 대책과 자외선 대책이 모두 필요합니다.
6. 일본 여행 필수품 준비하기
일본 여행 시 필수품인 동전지갑, SIM카드, 그리고 여행용 변압기를 미리 준비해 쾌적한 여행 준비해 보세요.
7. 4, 5, 6월의 홋카이도 여행 일정 소개영상
https://youtu.be/doeGBaJNtss?si=APFP4D5Qb2dKw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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