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유여행 하면서 아이폰 14를 싼값에 구매하자! 거기에 면세를 받는 방법까지!?

요즘 일본 자유여행이 다시 재개되었다며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 흥미로울 텐데요, 여기에 아이폰 14까지 어제 새벽 발표되어서, 일본 여행을 하면서 아이폰도 싸게 손에 넣을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세계 각국에 팔리고 있는데요, 따라서 환율이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나라별로 가격이 살짝씩 다릅니다.

일본은 아이폰을 원래부터 세계적으로 낮은 가격에 팔기로 유명한 나라죠. 최근에 엔저가 심해서 일본에서도 아이폰 가격이 살짝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한국이랑 비교해서 아이폰 14의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형인 아이폰 14 128 GB의 경우인데요,

미국에서는 $799 인 것이, 한국에서는 1,250,000원으로 책정이 되었죠! 일본에서는 119,800엔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현재 엔화 환율인 100엔당 960.21엔임을 감안하면, 대략 1,150,331원이 되겠네요! 이 정도면 기본형 모델조차 10만 원 정도 싼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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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아이폰 14 플러스 128 GB의 경우입니다!

미국은 $899, 한국은 1,350,000원, 일본은 134,800엔 입니다! 이것도 엔화 환율을 따라 계산을 해 보면, 1,294,363 원 정도인데요, 확실히 가장 기본적이고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4만큼은 싸진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 55000원 정도 싼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128GB의 경우에는

미국이 $999, 한국이 1,550,000원, 일본은 149,800엔입니다. 이것도 환전을 해서 계산을 하면 대략 1,438,394원 정도가 되네요! 14프로 모델의 경우 대략 11만 원 이상이 싼 것을 봐서 구매를 한다면 꽤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 14 프로맥스 128 GB의 경우

미국이 $1099, 한국이 1,750,000원, 일본은 164,800엔입니다! 이것도 계산해보니 1,582,426원 정도가 나오는데요, 가장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네요, 대략 17만 원 정도 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아무리 일본의 아이폰 가격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보다 싸고, 심지어 요즘 역대급 엔저 상태이기 때문에 더더욱 싸네요!

이 정도로 끝이 아니죠! 바로 일본 여행을 하면 해외에서 구입을 하는 것이니 면세가 된다는 부분인데요,

아쉽게도 일본 애플 스토어에서는 22년 6월 21일부로 면세 서비스를 종료하였습니다. 면세가 된다면 위 가격에서 추가로 10프로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 포기하고 싶지 않은 혜택인데요, 면세를 받는 방법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았으니,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애플 스토어는 면세가 되지 않지만, 가전 양판점인 빅 카메라(ビックカメラ), 요도바시카메라(ヨドバシカメラ), 야마다 덴키(ヤマダ電機 )등은 아이폰을 취급도 하며, 면세가 되는 가게들입니다!

예전에는 통신사 등이 맞지 않아 비추한다는 글도 본 것 같은데요, 요새는 통신사 락이 걸려 있는 경우도 적죠! 미국판의 경우 물리심이 들어가지 않는 eSIM만 쓰기도 하고, 한국도 점점 eSIM이 대중화되어가고 있으니 이런 부분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렇게 면세 혜택을 받아서 산다면 정말 20만 원 넘게 싼 가격에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역대급 엔저까지 맞물려서 여행을 한다면, 정말 여행비용 뽕뽑고도 남을 것 같으니 다들 여행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