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한국대 우루과이 무승부, 포르투갈이 가나에 승리, 해외반응 (일본반응)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오늘 간단히 정리해보고 일본 반응도 살펴볼게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는 한국,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가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과 우루과이, 그리고 포르투갈과 가나가 붙었습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0대 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국가대표 역대 전적이 1승 2 무 6패가 되어, 상대적으로 패배를 더 많이 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시합이었지만 국가대표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0대 0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본 여성들이 잘생긴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보고 난리가 났다고 하니, 그 부분도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한국 대 우루과이 무승부로 끝나다

인상적이였던 부분 중 하나로 한국의 주장인 손흥민(토트넘)이 골절상으로 인해 안면 보호대까지 착용해가며 풀타임을 뛰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남미의 강호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며 승점도 1점 챙겨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후반 모두 무실점 무득점으로 비겼지만, 대등하게 싸우며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네티즌들도 많이 만족하고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 대 우루과이, 일본 반응

전날 독일전에서 대승을 한 일본인만큼, 일본인들도 한국과 우루과이를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일본인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호응을 많이 받은 네티즌들의 댓글을 몇 개 가져와보았습니다.

첫 번째 반응

사우디, 일본에 이어 한국도 기대를 하였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호각이라고 봐도 좋은 인상이었지만, 한국은 포스트에 구원받아 다행히 지지 않고 끝났습니다. 실력적으로도, 피파랭킹에서 우루과이가 위였기 대문에 한국은 강호를 상대로 선전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인 가나전, 여기서 이기지 않으면, 최종전은 포르투갈이기에 조별리그 돌파는 어렵겠네요.

두 번째 반응

한국의 수비진은 매우 단단했고 특히 전반에는 볼 지배율도 높아 볼을 빼앗겨도 금방 돌려받아 우루과이의 플레이에 당하지 않는 듯 보였다. 가끔 롱 패스로부터의 미들 슛은 과연 우루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결국 득점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한국의 공격 수진이 골대 내로의 유효슛 0개라는 것이 앞으로의 우려가 된다고 생각한다. 우루과이도 그렇지만, 손흥민도 전혀 본 실력 발휘로 이어지지 않았다.

서로 공격하지 못하고 수비는 단단했지만, 우루과이의 쓸데없는 패스 회전이 많았던 것은 지루했었다.

세 번째 반응

틀림없이 아시아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브라질이나 프랑스 등 어느 때도 항상 강한 5대 리그 국의 강호 국은 볼 점유하기가 힘들고 상대 페이스에 휘말려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우루과이 같은 중간 정도의 강호 국에는 호각으로 싸울 수 있다고 이번에 한국이 보여 주었습니다. 이 정도 위치의 나라는 일본도 호각 혹은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독일 정도의 강호에 일본이 이겨서 아시아의 나라들이나 특히 일본 선수들과 이후 짊어지는 아이들에게도 독일이라도 싸우면 이길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증명해 보았습니다. 일본의 레벨은 한 단계 전진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에 8강 혹은 그 이상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반응을 보고나서

월드컵 시작부터 사우디, 일본이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어 아시아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시아도 축구에서 더 높은 곳까지 보여줄 수 있다는 여러 희망적인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의 경우 이번 경기를 보면서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으며,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같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높은 곳을 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대 우루과이 이모저모

한국의 국가대표팀 중 조규성 선수가 트위터에서 일본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 선수 9번 조규성 선수 꽃미남이니 봐 주세요

한국대표 9번 조규성 선수 한류 드라마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는 비쥬얼 좋지 않나요? (하트)(하트)

제 타입이네요

꽃미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대표 9번 조규성 선수

K리그 전북대표소속 신장 189cm, 1998년생 고신장 꽃미남

일본 여성들 반응 모음집 (한국어 번역) — 일본 여성들 반응 모음집 (한국어 번역기 번역)

포르투갈 3대 2로 가나에 이기다.

포르투갈은 가나를 상대로 3대 2로 이기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따내며 스타트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후앙 펠릭스, 레앙이 연속으로 골을 만들어 내며 승리를 하였습니다. 포르투갈이 현재 조 1위로, 2위는 한국과 우루과이가 공동으로 되게 되었습니다.

포르투갈이 가나를 상대로 초반에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전반까진 서로 득점이 없이 끝났지만, 후반 20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스타트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가나가 후반 27분 안드레 아예우가 동점골을 만들어 내었습니다만, 후반 32분 포르투갈의 후앙 펠릭스, 후반 34분 레앙의 연속되는 득점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가나는 후반 43분에 만회골을 한 번 하였지만, 아쉽게도 3대 2로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