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한국이 16강 진출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하였는데요, 이번엔 일본은 어떻게 되는지, 또 현재 배 아파하는 중국 반응도 보겠습니다.
월드컵에서 일본은 독일에게 이기고 코스타리카에 져서 1승 1패인 상황인데요, 마지막 스페인전에서 어떻게 승부가 나는지에 따라 결정이 납니다. 오늘은 일본은 월드컵의 어떤 경우의 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한국, 일본, 그리고 사우디에 이길 수 없을 거라고 저주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알아볼게요.
일본의 마지막 시합은 12월 2일 오전 4시 스페인전
일본은 12월 2일 오전 4시에 스페인과 시합을 합니다. 여기서는 일본대 스페인전에서 이겼을 경우, 비길 경우, 질 경우에 대해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 일본에 스페인에 승리한 경우
일본의 경우 이미 독일전에서 승리를 챙겼기 때문에, 스페인전을 이기는 경우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하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로, 한국은 현재 자력 진출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일본이 스페인과 비긴 경우
일본과 스페인이 비겼을 경우, 독일과 코스타리카전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독일이 코스타리카에 승리하는 경우, 골 득실 차이를 계산해야 합니다. 만약, 득실차이도 같을 경우 일본이 독일을 이겼기 때문에 일본이 진출하게 됩니다.
- 일본이 스페인에 지는 경우
일본이 스페인에게 지는 경우, 어떠한 경우에도 16강 진출 탈락입니다.
중국 언론, 한일은 기회 없다, 아시아 전멸할 것
이번 월드컵, 아시아가 예상외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도 못했고,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며 월드컵 중계를 마스크 안 쓴 관중을 편집한다고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30일 중국 포털 사이트 新浪(Xīnlàng) 은, 일본과 한국은 기회가 없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힘이 부족해서 아시아 팀은 전멸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A조의 카타르는 세 경기를 모두 패한 후 탈락이라는 창피한 개최국이 되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B조 이란은 무승부로도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음에도 미국에 패배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아시아 팀의 전멸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E조 일본에 대해서는 스페인을 이길 수 있는 팀은 세계에 많지 않으며 일본이 이기기 힘들 것이고 스페인과 독일이 이길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H조 한국에 대해서는 한국대 포르투갈 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꺾기 쉽지 않으리란 의문을 제기하고, 포르투갈을 조 1위를 노려서 한국이 16강 진출할 확률은 낮다고 이야기했습니다.
D조의 호주는 아시아 쿼터이긴 하지만 언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